2017년 6월 2일 금요일

2014년 11월 6일 목요일

제2회 마르메디 콘서트

홍익한의원이 속해있는 경기도 한의사회에서는
매년 한번씩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Art와 Medicine을 조합한 'Art + Medi(아르메디)'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2013년에는 고양 일산에서 진행하였고, 많은 불우한 이웃들을 초대하여 콘서트를 가졌고, 수익금은 저소득계층 산모 돕기에 활용하였습니다.

올해에는 수원에서 열립니다.
세계적인 공연가들이 무료공연을 조건으로 재능기부를 해 주었습니다.
무료공연입니다.
하지만 출연자들의 면면이 만만치 않습니다.
멋진 무대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평소 이러한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환경의 청소년들과 이웃들을 많이 초대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자리는 넉넉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밤에
나눔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는 콘서트에 함께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2014년 9월 14일 일요일

한센복지의원 의료봉사

update 2014 10 11

의왕시 한의사회 의료봉사 장소입니다. 
클릭하면 원본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 의왕시 오전동 79-23

언덕배기를 올라서면 바로 3층건물인 입원동이 보입니다.
차를 세워 두시고 계단을 통해 건물2층에 있는 간호사실로 가셔서 당직 간호사님을 만나시면 됩니다. 미리 챠트준비를 포함한 진료준비를 해 두셨을 것입니다.


입원과 휠체어 생활로 인한 근 골격계질환이 대부분입니다.

따스한 마음과 봉사정신으로 이번 의료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5년 1월 6일 현재까지 확정된 진료일정입니다.
매 월 둘째 네째 토요일 오후4시부터 진료합니다.
담당자가 없는 날짜를 택하여 봉사를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진행상황을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9월13일 정동* 완료
9월27일 오중* 완료
10월11일 김한* 완료
10월25일 조범* 완료
11월8일 심윤* 완료
11월22일 이수* 완료
12월13일 김*강 완료
12월27일 정*윤 완료
1월10일 심*우
1월24일 노*주
2월14일 정근*
2월28일
3월14일
3월28일
4월11일
4월25일
5월9일
5월23일
6월13일
6월27일
7월11일
7월25일
8월8일
8월22일











2013년 12월 27일 금요일

원장실 정리

'단순하게 살아라'는 책이 있다.


느끼는 바가 많아서 원장실을 정리했다.
정말 많이 버렸다.
몇 년 간 한번도 보지 않고 쌓아 두었던 자료들이며 소품들을 과감히 버렸다.
내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였다.
정말 좋다.



2014년은 웬지 사물이든 사람이든 잘 정리정돈이 될 듯 한 기분이다.

크로스컨트리



   


살고 있는 아파트의 운동시설에 있는 '크로스컨트리'라는 운동기구다. 
조금 더 넓은 공간에서 한의원을 하게 된다면 놓고 싶은 운동기구이다. 

하체 운동보다는 허리와 골반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 
침치료나 교정치료후에 15분~20분 정도 이 운동기구로 골반과 허리 근육을 운동하게 하면 치료효과가 고착되어 오래 갈수 있다.



2013년 12월 19일 목요일

한의원 주차장 발랫파킹

1층 주차장에 6대의 차를 댈 수 있다.
한쪽으로 들어가서 다시 그곳으로 나와야 하는 구조여서 나중에 차가 와서 입구쪽에 주차를 하면 앞서 온 차가 나가기 위해서는 뒷차가 잠시 밖으로 빠져 나가 주어야 한다.

그러다보니 하루에도 적게는 2번 많게는 5번 이상 대리주차를 하러 1층에 다녀와야 한다.
진료하고 치료하고 대리주차도 하는 바쁜 일상을 보낸다.

원래는 운전을 할 줄 아는 간호사를 시켰다.
차를 긁어 먹어서 돈을 물어 주어야 했다.

다른 간호사를 시켰다.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것이 가속기를 밟아서 뒷차를 박아 버렸다.
돈이 많이 들어갔다.

그 뒤로는 내가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몸은 피곤해도 마음이 편하다.

좋은 점도 있다.
대리주차가 없었다면 하루 종일 이 공간에 머물러야 할 것인데, 대리주차 덕분에 바깥 공기를 한 번씩 느낄 수 있다. 비오는 날에는 비도 한 번 느낄 수 있고, 햇볕이 좋은 날에는 대리주차 후에 잠시 서성거리다 들어오기도 한다.

또 다른 좋은 점도 있다.
이 차, 저 차 등 여러 종류의 차를 몰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짧은 시간동안의 대리주차지만 여러가지 것을 보게 된다. 주차브레이크를 제어하는 방식이 무척 많다는 것도 알게 되고, 스마트키의 종류도 너무너무 많다는 것도 알게 된다.

또 다른 흥미로운 것도 있다.
차 내부는 주인을 닮는다고 했던가? 환자분의 감춰진 내면을 보는 듯한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

오늘은 세차 좀 하고, 내부 청소를 깔끔이 해야겠다. ㅠㅠ

두 개의 적외선등

얼마전 선배의 이전개원식에서 각 베드마다 두개의 적외선 등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바닥에 보일러가 깔려 있어 추위를 많이 느끼지 않는 환경이지만, 옷을 벗고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오싹하게 추위를 느끼는 경우가 있다.
알아 보았더니 기존에 추가로 달 수 있다고 하여 작업을 지시하였다.


하나는 발 쪽으로 하나는 복부나 허리쪽으로 비춰 드리면 좋을 듯 하다. 
이런 것을 보면 세상이 좋아 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